실리콘·코킹 · 오정구
오정구 주방 실리콘, 오래된 연립 다세대 부엌에서 먼저 볼 것
오정구 주방 실리콘을 맡기려는 집은 아파트보다 연립이나 다세대 건물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 건물의 부엌은 싱크볼 둘레만 닦아서는 알 수 없는 사정이 하부장 안쪽에 숨어 있기도 해서, 어디까지 손볼지가 하부장 상태에 따라 달라져요.
기준일
구의 절반이 그린벨트인 동네의 집들
오정구청이 소개하는 오정구는 서쪽으로 굴포천을 사이에 두고 인천과 마주하고, 소규모 공장이 모인 곳과 그린벨트, 근교 농업지역으로 나뉘어요. 구의 절반이 그린벨트이고 김포공항과 가까워 고도제한구역에 걸쳐 있어서, 아파트보다는 규모가 작은 연립형 다세대 주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확인일: 2026-10-21. 1
2026년 7월 1일 기준으로 세대 수는 68,872세대, 인구는 152,322명이에요. 면적은 부천시의 37.5%나 차지하는데 사는 사람은 세 구 가운데 가장 적어서, 넓은 땅에 비교적 듬성듬성 모여 사는 구예요. 확인일: 2026-10-21. 2
연립이나 다세대에 사는 집은 관리사무소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작업 날짜를 건물주나 이웃과 직접 맞춰야 할 때가 있어요. 싱크 배수관이 위아래 집으로 이어진 구조라면 배수 쪽을 건드릴 때 물을 쓰는 시간을 조율하는 일이 생길 수 있고요. 실리콘만 다시 채우는 일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하부장 안을 열어 보다가 배관이 낡아 보이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작업하는 날 현관 앞 복도가 좁다면 도구와 자재가 이웃 집 문 앞을 막지 않는지도 확인하세요. 건물 주변에 주차할 자리가 마땅치 않은 골목이라면 방문 시각을 미리 알려 달라고 부탁해 두는 것이 좋아요.


싱크볼 테두리와 수전 밑동을 따라 실리콘이 누렇게 변색해 끊어졌고, 모서리 아래쪽에는 검은 점이 줄지어 박혀 있어요.
같은 테두리가 결이 고른 연한 크림색 실리콘 한 줄로 이어지고 수전 밑동까지 말끔하게 마무리돼 있어요.
오정구의 실제 시공 현장이 아니라 실리콘을 새로 채웠을 때의 차이를 그린 예시 그림(AI)이에요.
하부장이 오래된 집일수록 아래를 먼저 봐요
오래된 부엌의 하부장은 얇은 합판으로 짜인 것이 많아서, 싱크 둘레 틈으로 스민 물이 판재를 천천히 불려 놓기도 해요. 문을 열었을 때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바닥판 색이 짙게 변해 있으면 실리콘을 채우기 전에 판재가 얼마나 상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해요.
배수 트랩과 수전 연결 호스 둘레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면 실리콘 문제가 아니라 연결부 문제예요. 이때는 실리콘을 새로 채워도 물이 계속 고일 수 있으니, 작업 전에 연결부를 먼저 점검하는지 상담에서 물어보세요. 상판 뒷면과 벽체가 만나는 곳의 곰팡이는 표면만 닦아서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하부장 안쪽 사진을 찍을 때는 휴대폰 손전등을 켜고 상판 뒷면을 비스듬히 비춰 보세요. 물이 지나간 자국은 짙은 띠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고, 판재 모서리가 부푼 자리는 빛이 비스듬히 닿을 때 훨씬 잘 드러나요. 이 사진이 있으면 방문하는 분이 실리콘만 할지 판재까지 손볼지 미리 짐작하고 준비물을 챙겨 올 수 있어요.
낡은 연립 다세대의 집수리 공고
주방 한 줄을 고치는 김에 건물 전체가 낡아 함께 손봐야 할 곳이 많다면 집수리 지원 공고를 알아볼 수 있어요. 경기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부천시가 2026년에 시행했는데,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을 얻은 지 15년이 넘은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곧 연립이나 다세대가 대상이었어요. 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였고 창구는 시청 10층 건축관리과였어요. 확인일: 2026-10-21. 3
이 공고는 이미 마감됐으니 올해 것을 지금 신청할 수는 없고, 다음 해 공고가 나는지를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해요. 신청 대상은 건물 단위일 가능성이 있어서, 한 집이 단독으로 신청하는 일인지는 건축관리과에 물어보는 것이 정확해요.
하부장 안쪽 사진도 같이
싱크 아래 하부장 안쪽 바닥과 상판 뒷면이 보이는 사진을 함께 올리면, 실리콘만 할지 판재까지 볼지 방문 전에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일루다 무료 견적상판이나 하부장을 뜯게 되면 나오는 것들
실리콘만 새로 하면 폐기물이 거의 나오지 않지만, 하부장 합판이 상해 일부를 교체하면 헌 판재와 상판 조각이 생겨요. 오정구청 도시미관과 자원순환팀은 사업장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의 배출신고·보고와 과태료 점검을 맡고, 쓰레기봉투 판매소 지도와 불법투기 단속, 신고포상금, 무단투기 CCTV 관리도 함께 해요. 큰 판재를 길가에 내놓았다가 곤란해지지 않도록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맡는 사람과 무단투기를 단속하는 사람이 이 팀에 따로 있다는 점도 알아 두세요. 확인일: 2026-10-21. 4
그러니 헌 판재가 나올 것 같으면 누가 신고하고 어디로 실어 가는지를 작업 전에 물어 두세요. 신고가 필요한 양인지 아닌지는 이 팀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집 앞에 며칠 세워 두면 무단투기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작업하는 분이 당일에 가져가는지도 확인하면 좋아요.
하부장을 일부 교체하는 경우에는 새 판재를 자르고 맞추는 소리와 먼지가 나기도 해요. 다세대 건물에서는 위층과 아래층에 소리가 잘 전해지니 작업이 있는 날을 이웃에게 미리 알리면 좋아요.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는 피하고, 낮 시간으로 잡아 달라고 방문하는 분께 부탁해 보세요.
요청서에 적을 부엌 사정
주방 실리콘 요청서에는 작업 선택, 주소, 희망일정, 층수(선택), 상세 요청사항(선택), 사진·동영상을 적는 칸이 있어요. 지금 사진이 없다면 채팅으로 나중에 보내겠다고 표시하고 먼저 보내도 되고, 제출할 때는 휴대폰 번호를 확인하는 절차만 거쳐요. 5
주소 칸에는 동 이름과 건물 이름, 몇 층인지를 적어 주세요. 상세 요청사항에는 "연립 다세대, 하부장 합판이 낡음" 또는 "수전 밑동 틈이 심함"처럼 눈으로 본 것을 한두 줄 적어 두면 방문하는 분이 준비물을 정하기 쉬워요. 희망일정은 하부장 판재를 손볼 가능성이 있다면 날짜를 넉넉하게 고르고, 실리콘만 채울 것이 확실하면 가까운 날로 잡아도 돼요. 층수 칸은 선택이지만 계단으로만 오르내리는 건물이라면 적어 두는 편이 자재를 들이는 데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