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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욕실 · 오정구

오정구 화장실 리모델링 전에 알아 둘 욕조·배수구·타일 이야기

오정구 화장실 리모델링에서 욕조까지 걷어내는 일은 욕실 한 칸을 통째로 비우는 공사예요. 베이지색 타일과 낡은 욕조가 놓인 욕실을 바꾸려는 집이라면 욕실 안 일 못지않게 물이 빠지는 길과 뜯어낸 것이 나가는 길이 일정을 좌우해요. 그 순서를 욕실 안쪽에서 건물 바깥쪽으로 풀어 봤어요.

기준일

욕조를 남길지 빼낼지부터 정해요

욕조를 그대로 두고 벽과 바닥 타일만 바꿀지, 욕조까지 빼고 바닥을 다시 만들지에 따라 공사의 깊이가 달라져요. 욕조를 빼면 그 아래 방수와 배관을 다시 보게 되니 철거 범위가 커지고, 벽 타일을 큰 판으로 바꾸면 줄눈은 줄어도 벽면을 반듯하게 잡는 일이 늘어요.

여기에 변기·세면대 같은 도기와 수전을 새것으로 바꾸는지까지 더해지면 금액이 갈리는 곳이 한꺼번에 모여요. 견적을 받기 전에 욕조를 빼는지, 바닥 방수를 어디까지 다시 하는지, 도기를 교체하는지 세 가지를 먼저 정해 두세요.

욕조 자리에 샤워 부스나 낮은 욕조를 넣을지도 이 단계에서 말해 두면 좋아요. 같은 욕실 크기라도 놓는 물건에 따라 바닥 높이와 배수구 위치가 달라지고, 그 차이가 방수 범위와 타일 작업의 양으로 이어져요.

전오정구 화장실 리모델링 작업 장면 — 베이지 타일과 누런 욕조가 있던 욕실이 회색 큰 타일과 흰 욕조로 바뀐 전후 모습 — 전
후오정구 화장실 리모델링 작업 장면 — 베이지 타일과 누런 욕조가 있던 욕실이 회색 큰 타일과 흰 욕조로 바뀐 전후 모습 — 후
예시 그림(AI)
욕조를 가운데 두고 한쪽에 변기, 반대쪽에 세면대가 놓인 욕실로, 작은 정사각 타일 벽과 갈색 바닥 타일에 배수구가 보여요.바꾼 뒤에는 벽에 큰 직사각 타일이 붙고 욕조와 변기, 세면대가 흰색으로 정리돼 천장 환풍구와 창문까지 한결 밝아 보여요.

베이지 벽 타일과 갈색 바닥 타일, 누런 기가 도는 욕조와 변기·세면대가 놓인 욕실로 창문 아래 샤워 수전이 걸려 있어요.
같은 욕실이 연회색 큰 벽 타일과 회색 바닥 타일, 흰 욕조와 흰 도기로 바뀌고 수전과 창문 자리는 그대로예요.
실제로 공사한 욕실이 아니라 욕조와 마감을 새로 바꿀 때의 모습을 보여 주려는 예시 그림(AI)이에요.

아파트보다 다세대가 많은 구라서

오정구청이 소개하는 오정구는 구의 절반이 그린벨트이고 김포공항과 가까워 고도제한구역에 걸쳐 있어서, 아파트보다 소규모 연립형 다세대 주택이 많은 것이 특징이에요. 확인일: 2026-10-21. 1

오정구 인구는 152,322명, 세대 수는 68,872세대예요(2026년 7월 1일 기준). 면적은 시 면적의 37.5%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세 구 가운데 가장 적어요. 확인일: 2026-10-21. 2

연립이나 다세대 건물이라면 위층과 아래층 사이 배관이 같은 줄기로 이어져 있을 수 있어요. 공사 날에 물을 잠그는 시간이 이웃 집에도 영향을 주는지, 관리사무소가 없는 건물이라면 누구에게 알려야 하는지 집주인과 먼저 이야기해 두세요.

물이 빠지는 길을 구청과 맞춰 볼 때

오정구청 건설안전과 하수팀은 하수관로와 하수시설물을 오정 권역과 성곡 권역으로 나눠 관리하고, 공공하수도 유입제외 허가·건축협의 같은 배수설비 협의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와 준공을 맡아요. 공공하수도로 바로 잇지 못하는 곳의 정화조·배수설비 공사는 이 팀과 먼저 협의해요. 확인일: 2026-10-21. 3

욕조를 빼고 바닥 배수구 위치를 옮길 계획이라면 우리 건물 하수가 공공하수도로 가는지 정화조를 거치는지부터 집주인이나 관리인에게 물어보세요. 업체에는 배수구를 어디로 옮기고 싶은지를 도면 대신 사진과 글로 알려 주면 돼요.

배수 걱정은 사진으로 먼저

배수구 주변과 욕조 아래쪽이 보이는 사진을 올려 두면 방문 전에 어디까지 뜯어야 할지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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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어낸 타일과 도기가 가는 곳

부천시 조례는 쓰레기봉투를 일반용·재사용종량제·공공용·음식물쓰레기전용·불연재쓰레기봉투로 나누고, 불연재쓰레기봉투에는 타지 않는 쓰레기를 담도록 해요. 시 생활쓰레기 안내도 타일·깨진 유리 같은 도자기류를 불연재봉투(마대)에 담으라고 하니, 집수리 뒤 나온 소량의 깨진 타일은 불연재봉투로 내놓아요. 확인일: 2026-10-21. 4

욕실 한 칸을 통째로 뜯으면 소량을 훌쩍 넘어서, 오정구청 도시미관과 자원순환팀이 사업장폐기물·건설폐기물 배출신고와 보고, 과태료 점검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무단투기 CCTV 관리를 맡는다는 점도 알아 두면 좋아요. 확인일: 2026-10-21. 5

누가 신고하고 어디로 실어 가는지는 견적 단계에서 물어보세요. 변기와 욕조는 깨질 때 날카로우니 조각을 두껍게 감싸 달라고도 부탁하세요.

문 앞에서 찍는 사진 몇 장

욕실 요청서는 시공 선택과 주소, 희망일정, 엘리베이터 유무를 묻고 상세 요청사항(선택)과 사진·동영상을 올리는 칸을 둬요. 사진은 열 장까지, 동영상은 하나에 50MB까지 올릴 수 있고 회원가입 없이 보낼 수 있어요. 6

  • 욕실 문을 연 자리에서 욕조와 변기, 배수구가 한 장에 담긴 사진
  • 바닥 배수구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과 욕조 옆면이 보이는 사진
  • 천장 환풍구와 창문 쪽을 찍은 사진
  • 욕실 문 폭과 복도에서 현관까지 막힌 곳이 있는지 적은 메모
  •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없다면 몇 층인지

사진은 낮에 불을 모두 켜고 찍어야 타일 줄눈과 바닥 기울기가 잘 보여요. 한꺼번에 찍기 어렵다면 요청서의 사진 체크 칸으로 나중에 채팅으로 보내겠다고 표시해 두고 일단 보내도 돼요. 6

욕실이 비어 있는 동안 지낼 방법

욕조를 빼는 공사는 샤워와 세면, 화장실을 쓰지 못하는 날이 생겨요. 집에 욕실이 하나뿐이라면 그동안 씻을 곳과 급할 때 쓸 화장실을 어디로 할지 미리 정해 두세요. 가까운 목욕탕이나 친척 집처럼 공사 일정에 맞춰 쓸 곳을 정하고, 철거 날과 방수 말리는 날은 특히 물을 쓰지 못하니 업체에 날짜별로 알려 달라고 하세요.

공사 시간에 맞춰 집 안 물건도 비워 두세요. 욕실 앞 복도나 현관에 자재와 폐기물이 오가는 길이 생기니, 신발장과 수납장 앞에 둔 물건은 며칠 동안 다른 방으로 옮겨 두는 편이 편해요.

구청 갈 일이 생기면 층부터

오정구청(오정구 성오로 172)은 4층에 환경건축과·산업위생과·종합민원실이, 3층에 도시미관과가, 5층에 건설안전과가 있어요. 해체·건축신고·비산먼지는 4층, 간판·건설폐기물은 3층, 도로점용·배수설비는 5층으로 가면 돼요. 확인일: 2026-10-21. 7

배수 협의는 5층, 폐기물 신고는 3층이라 한 번 갈 때 두 층을 모두 들를 계획으로 서류를 챙겨 가면 걸음이 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