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블라인드 · 오정구
오정구 커튼 설치 전에 집주인·세입자가 함께 정해 둘 창과 레일 자리
오정구 커튼 설치를 연립형 다세대 집에서 한다면 방마다 창의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라는 점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돼요. 같은 건물 안에서도 아랫집과 윗집의 창이 다를 수 있어서 옆집 치수를 그대로 가져다 쓰기 어려워요. 이 글은 창을 하나씩 재서 적는 요령과 세 들어 사는 집에서 레일을 달 때 이야기해 둘 것을 적었어요.
기준일
아파트 규격표가 통하지 않는 구예요
오정구청의 지역특성 안내에는 구의 절반 가까이가 그린벨트이고 김포공항과 가까워 높이 제한이 걸린 곳도 있어서, 아파트보다 작은 연립형 다세대 주택이 두드러지는 구라고 소개돼 있어요.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과 근교 농업지역이 함께 있고 여월지구와 대장동 개발도 진행 중이라는 설명도 있어요. 확인일: 2026-10-21. 1
작은 연립이나 다세대는 건축 시기와 시공 방식이 건물마다 달라서 창틀 폭과 높이에 정해진 규격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평형 하나만 알려서는 커튼 폭을 정하기 어렵고, 창마다 직접 재야 해요. 같은 층 같은 라인이라도 창틀을 새로 교체한 집과 옛 틀 그대로인 집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이웃에게 들은 치수는 참고만 하세요. 창틀이 휘어 있거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집은 그 사실도 사진으로 남겨 두면 레일 위치를 잡을 때 도움이 돼요.


아무것도 걸리지 않은 거실 창 위로 가는 레일 하나만 이어지고, 낮은 햇빛이 창살 그림자를 마루 위에 길게 늘어뜨리고 있어요.
레일 아래로 얇은 흰 천이 창 전체를 덮고 양끝에는 짙은 회색 천이 모여 있어 방 안이 한결 포근해 보여요.
오정구의 실제 집이 아니라 속커튼과 겉커튼을 달았을 때를 그려 보려고 만든 예시 그림(AI)이에요.
창마다 이름표를 붙여 치수 적기
창 옆에 마스킹 테이프로 이름표를 붙이고 사진에 그 이름이 나오게 찍어 두면 견적서와 사진을 짝 맞추기 쉬워요. 예를 들면 거실 큰 창, 안방 베란다 문, 작은방 창처럼 부르는 이름이면 돼요.
- 창틀 바깥 폭과 안쪽 폭을 따로 적어요. 커튼은 보통 바깥 폭에 좌우 여유를 더해 정하니, 바깥쪽 수치가 중요해요.
- 천장에서 창 위까지의 간격과 천장에서 바닥까지의 높이를 같이 적어요.
- 창 위쪽에 커튼박스나 몰딩이 있는지, 돌출물은 없는지 사진으로 남겨요.
- 창 옆 벽에 콘센트나 스위치가 있으면 위치를 표시해요. 커튼이 이를 가리지 않아야 해서예요.
값은 이렇게 창마다 나눠 적을수록 읽기 쉬워져요. 같은 천이라도 어느 창은 폭이 좁아 한 폭으로 끝나고 어느 창은 둘로 나눠야 해서, 창 하나의 금액이 몇 줄로 쪼개져 있는지 보면 불필요하게 올라간 곳을 찾기 쉬워요. 창 수가 늘수록 레일과 원단이 창마다 필요하니, 방이 많은 집일수록 창 하나당 합계를 따로 보는 편이 좋아요.
집주인과 이야기해 둘 두 가지
세 들어 살아도 천장에 레일을 박아도 되나요?
천장이나 벽에 구멍을 내는 일은 집주인과 먼저 이야기해야 해요. 구멍을 내지 않는 장력식 봉이나 접착식 고리를 쓸 수 있는지도 설치하는 쪽에 물어볼 수 있어요.
이사 갈 때 떼어 가져갈 수 있나요?
맞춤 천은 창 치수에 맞춰 만들어서 다른 집에서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오래 살지 모르겠다면 폭 조절이 쉬운 제품을 고려해 보세요.
오정구청은 건축법을 어긴 건축주에게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위반건축물로 대장에 올린다고 알리며, 건물을 사고팔거나 임대할 때 위반건축물 대장 기재 여부를 살펴보라고 안내했어요. 확인일: 2026-10-21. 2
커튼 자체와는 거리가 있는 안내지만, 세 들어 살 집을 구할 때 그 집의 건축물대장을 함께 보면 베란다나 창이 허가와 달리 바뀐 집인지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창 위치가 도면과 다르면 레일 자리를 새로 잡아야 할 수 있으니 계약 전에 집주인에게 물어볼 가치가 있어요.
외부 보수 지원이 있어도 커튼은 별개예요
오정구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원종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원종동 218-3번지 일원)의 노후 공동주택 공유공간 수선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했어요. 신청 자격은 집 주인, 그리고 주인의 동의서를 받은 세입자에게 열려 있었어요. 지원 대상 공사는 건물 바깥쪽의 단열·방수·도장과 담장·대문 같은 경관 손질이었고요. 이미 마감된 사업이라 올해 공고가 있는지는 구청 새소식에서 새로 확인해야 해요. 확인일: 2026-10-21. 3
공사 범위에 실내 커튼은 적혀 있지 않았어요. 건물 외부 단열이 좋아져도 창가의 빛 가림은 따로 해결해야 하니, 두 가지를 같은 일로 묶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실내 단열을 따로 알아보려면 요청서의 단열 항목을 살펴보고, 커튼은 빛 가림과 시선 차단을 위한 일로 나누어 생각하세요.
헌 커튼이 나오는 날
오정구청 도시미관과 자원순환팀은 사업장·건설 폐기물의 배출신고와 보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신고포상금, 무단투기 CCTV 관리를 맡고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인력도 두고 있어요. 확인일: 2026-10-21. 4
작은 건물은 분리수거장이 없는 곳이 많아 헌 커튼을 건물 앞에 놓아두기 쉬워요. 이런 장면이 무단투기로 오해받지 않게 설치 날 가져가 달라고 부탁하거나, 내놓는 시간을 건물 이웃들과 맞춰 두세요. 레일이나 봉을 함께 떼어 낸다면 끝이 날카롭지 않은지 확인하고 천으로 한 번 감싸 두면 치우는 사람이 다치지 않아요.
요청서에 적을 것
일루다 요청서의 시공 선택 칸에서 커튼을 고르고 주소와 희망일정을 적어요. 상세 요청사항에는 창이 몇 개인지, 세 들어 사는 집인지, 구멍을 내도 되는지를 써 두세요. 희망일정은 이삿날이 정해졌다면 그 전 주로 잡아 두는 편이 여유 있어요. 이름표를 붙인 사진은 10장 안에서 올리고, 건물 입구와 계단 폭이 좁다면 큰 천을 들여오는 길도 한 줄 적어 두세요. 사진이 없으면 채팅으로 나중에 보낼 수 있어요.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번호만 확인해요. 5